조태관 최수종, 결혼·국적·부인

조태관 최수종, 결혼·국적·부인

조태관 최수종 관계가 화제, 조태관 최수종 조카?

조태관 조하문 최수종 “로열패밀리”

 

(조태관 부인 노혜리, 조태관)

조태관, 배우 조태관은 내 뒤에 테리우스 케리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이다. 오늘 궁민남편에 출연한 배우 조태관의 아버지가 가수 조하문이며 외삼촌은 최수종으로 알려져 화제가 있다.

    

조태관의 어머니 역시 배우 출신이며, 배우 최수종의 누나이다. 조태관은 데뷔 전인 2011년 여유만만 조하문편을 통해 얼굴이 공개된 적이 있으며, 본인의 영어이름인 '재스퍼 조'로 슈퍼스타K6에 참가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07년에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을 통해 데뷔했다고 하나, 본격적인 연기 데뷔작은 태양의 후예이다.

 

배우 조태관 그의 아버지는 조하문이며, 외삼촌은 최수종이라고 한다. 정말, 연예계 로열패밀리라고 할 만 하다.

 

내 뒤에 테리우스에 출연중인 조태관은 원샷 원킬 저격수이자 독극물 주사로 교묘하게 살인을 은폐하는 기술자로 표정 없는 사이코패스 역으로 인기몰이중이다. 애린과 본, 킹스백에게 위협을 가하는 존재로 신출귀몰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몰라 시청자를 긴장시키는 인물을 연기하고 있다.

 

21일 MBC 궁민남편에 출연한 조태관은 "가정적이려고 노력한다. 가정적이고 와이프와 시간을 많이 보내고 그런 게 거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그것 때문에 일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김용만은 조태관에 대해 "최수종 형의 조카"라고 운을 뗐다.

 

앞서 지난, 7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태관은 자신을 캐나다 명문대학인 토론토대학을 졸업했다고 소개한 뒤 "1학년때 문제아였는데, 2학년때부터 열심히 공부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연예계에 로열패밀리로 알려졌다"는 질문에 대해 "아버지는 가수 조하문, 외삼촌은 최수종, 외숙모는 하희라"라고 말했다.

 

(조태관 아내 노혜리, 하희라, 조태관, 외삼촌 최수종)

오늘 궁민남편에서 제일 나중에 등장한 조태관, 조태관은 배우이자 최수종의 조카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조태관은 “저는 TV에서 형님들을 자주 봬서 반갑다. ‘순풍산부인과’도 최근에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태관은 “저는 국민 남편이면 좀 모범적이고 롤모델로 삼고 싶은 거지 않나. 가정적이려고 노력한다. 가정적이고 와이프와 시간 보내고, 저의 전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때문에 일을 하는 것 같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발산했다.

 

    

이어 “제가 거의 나가 있기 때문에 아내가 아기가 있어 아무것도 못한다”라며 미안함을 표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궁민남편에서 조태관의 아내 노혜리 씨가 애정 어린 화환 문구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21일 첫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는 배우 차인표, 권오중, 조태관, 축구 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코미디언 김용만이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조태관 부인(아내) 노혜리

 

지난해 11월 결혼한 조태관은 아내 사진을 공개했다. 아내 노혜리 씨는 우아하고 단아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당시 패널들이 "여배우냐"고 묻자 조태관은 "클래식 음악을 한다"고 답했다.

조태관은 사업차 영국에 갔다가 6살 연하인 노혜리 씨를 만나 1년여간의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결혼식에서 외삼촌 최수종과 외숙모 하희라가 한복을 입고 하객을 직접 맞아줬다"며 "최수종은 결혼식 당일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조태관 아버지 조하문, 어머니 최지원(최수종 누나)

(조하문, 최지원)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했지만 가수가 될 생각은 없었어요. 대학가요제에서 상을 받았을 때도 그렇게 기쁘진 않았던 것 같아요. 하루아침에 가수가 되고 인기가 올라가면서 결국 만족하지 못하는 병에 걸리고 만 거죠. 다른 사람들 눈에는 부족한 게 없는 것처럼 보였을지 몰라도 저는 이제 내려갈 일만 남았다는 생각에 자신을 많이 괴롭혔어요. 곡을 만드는 등 음악 자체는 좋아했지만 무대에서 노래하는 건 너무 힘들었죠. 그 때문에 방송에 차질도 많이 빚었고요. 방송을 하다가 집으로 돌아간 적도 있어요. - 조하문 인터뷰

매일같이 술만 마시고 힘들어 하는 남편을 위해 아내 최지원씨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밖에 없었다. 탤런트 최수종의 누나이자 연기자 출신인 최씨는 85년 결혼 후 남편의 반대로 연기 활동을 접고 가정주부로 지내왔다. 결혼 전부터 교회 활동을 열심히 해왔던 최씨는 끊임없이 남편에게 신앙 생활을 권했지만 조하문 목사는 아파트 베란다 밖으로 성경책을 내던지고 십자가를 부수며 격렬히 거부했다. 최씨는 당시를 회상하며 “참고 기다려주는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 최지원 인터뷰

과거, 여유만나에서 1980년대를 주름잡았던 스타가수 조하문과 아내 최지원씨가 출연해 아들 조태관, 조경환 형제를 공개한 바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큰아들 조태관씨는 아버지 조하문의 젊은시절의 모습과도 닮았지만 배우 다니엘 헤니를 연상케 하는 짙은 이목구비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하문의 큰 아들 조태관은 캐나다의 명문 토론토 대학을 졸업한 뒤 현재 영국에서 대학원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태관은 부모 조하문과 최지원에 대해 "아버지 어머니 두 분 다 자상하고 연필과 지우개같다. 그런 아버지가 되고 싶고 어머니 같은 여자를 부인으로 맞고 싶다"고 말해 끈끈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조하문의 아내 최지원은 "최수종이 아들(조태관)의 연예계 데뷔를 일이 힘들다는 이유로 굉장히 반대한다. 최수종도 늘 캐나다로 전화가 와서 일이 힘들다고 투정을 부렸었다"고 전해 조태관이 연예계 데뷔에 대해 어느정도 생각이 있음을 내비쳤다.

한편 조태관은 명문대를 졸업한데 이어 독학으로 키보드, 피아노, 기타와 베이스 등 여러 악기를 연주하는 재주꾼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로부터 ‘진정한 엄친아’로 등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