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동 송정역 버스충돌사고, 43명 사상 “퇴근길 날벼락”

 

버스충돌사고


송정역 버스충돌사고로 무려 43명의 승객이 사상사고를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퇴근길 대형 버스충돌사고로 4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이다.

 


9231840분경 서울 강서구 공항동 공항중학교 삼거리에서 김포공항 방면으로 가던 시내버스가 송정역 방면으로 좌회전하던 다른 버스 측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송정역 버스충돌사고로 좌회전하던 22번 버스에 타고 있던 배모(19·)씨 등 승객 2명이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 숨지고 말았다


송정역 버스충돌사고

부상자 41명 중 3명은 중상을 입었고, 38명의 승객들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거나 일부 조치를 받고 당행스럽게 퇴원했다고 한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포공항 방면으로 가던 60-3번 버스가 신호를 위반하고 직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한다.

공항동 버스충돌사고


퇴근길, 버스충돌사고로 어처구니 없이 세상을 떠난 이들이 안타깝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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