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손승연 열창 눈물바다

 

손승연


가수 손승연이 신해철의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를 불러 불후무대를 눈물바다로 만들어 버렸다.

 

924일 방영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신해철 작고 1주기 특집으로 꾸며져 홍경민, 하동균, 테이, 정동하, 케이윌, 손승연, 키스가 출연해 경합을 펼쳤다.

 


이날 손승연은 신해철 선배님이 노래를 내 나이 때 이 곡을 쓰셨더라. 경이로움이 느껴졌다면서 나와 동시대를 살고 있는 청춘들에게 주는 메시지를 담아 자신있게 부르겠다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무대를 꾸몄다.

 

손승연

합창단의 노래로 막을 연 이 무대는 손승연의 애절한 목소리와 어우러져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는 눈을 감고 무대를 감상하던 중 끝내 눈물을 보였다.

 

    

눈물을 참지 못했던 것은 손승연도 마찬가지. 그는 자신의 감정을 모두 터뜨려 노래를 부르던 중 감정이 북받친 듯, 끊임없이 눈물을 흘려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손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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